창원 940명, 김해 422명, 양산 286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7일 "지난 16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20명이 발생하고, 사망자도 1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15일 확진자는 3118명, 사망자는 4명이었다.
어제(16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2590명, 해외입국 30명이다. 국적 기준으로는 내국인 2522명, 외국인 98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940명(창원 479, 마산 302, 진해 159), 김해 422명, 양산 286명, 진주 258명, 거제 173명, 사천 85명, 통영 77명, 밀양 63명, 창녕 56명, 거창 51명, 함안 32명, 고성 30명, 합천 30명, 산청 29명, 함양 28명, 하동 25명, 남해 23명, 의령 12명이다.
추가 사망자 1명은 거창 거주 80대 여성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일 0시 기준 147만1799명(입원치료 66, 재택치료 2만3125, 퇴원 144만7152 사망 1456)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29.1%,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4.9%, 4차 접종 14.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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