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청 민원봉사과에 근무 중인 김윤서(31·행정8급) 주무관이 공직문학상 금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 주무관은 수필 '양철 나무꾼의 심장'을 출품해 국무총리상에 해당하는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공직문학상에서는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공직윤리, 공직공감 8개 부문에서 총 2058편이 경합했다.
◇충주시청 복싱팀, 전국대회서 두각
충북 충주시청 복싱팀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인천광역시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 및 제4회 경찰청장기전국복싱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었다.
이수민, 김강태, 진혜정, 박동현, 임완수 선수 등 5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초롱 선수는 은메달, 정의찬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따냈다.
단체 종합 우승한 충주시청 복싱팀은 황룡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도 누렸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 수요상설공연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오는 14일부터 호암지생태공원 생태전시관 앞 야외무대에서 특별 상설공연 ‘국악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악 버스킹을 통해 우륵국악단은 창작음악, 서양가곡 등 크로스오버된 국악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상설공연은 총 6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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