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기준 누적 확진 32만6233명
주간평균 750명…전주 比 41.5% 줄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68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6233명이다.
제주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1000명을 밑돌고 있다. 지난 1일 904명을 시작으로 2일 793명, 3일 756명, 4일 496명, 5일 567명 등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8월 31~9월 6일)은 750명이다. 전주(8월 24~30일) 1282명과 비교하면 41.5%(532명) 줄어든 수준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환자 사망 2명이 추가됐다. 기저질환이 있는 80대와 60대로 입원 치료 중 숨졌다. 지금까지 집계된 제주지역 확진환자 사망은 212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3.47%이고,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8% ▲2차 86.9% ▲3차 65.0% ▲4차 1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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