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6일 재가장애인, 복지관 이용고객 등 100여 명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공연을 보는 ‘행복한 동행’ 추석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평화예술재단 충북지회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품 40여 점을 경품으로 후원했다. 이운로 진천군기업인협회장도 400만원 상당의 치킨세트 200개를 전달했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진천지회 회원들은 경기민요무대, 트로트무대, 악단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원봉사활동으로 행사를 도왔다.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한가위 온정 나눔행사’를 했다.
홀몸노인 1600여 명과 조손가정 40가구에 김 세트를 전달했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5~6일 이틀간 사회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회원 30여 명이 나박김치, 밑반찬, 떡, 과일 등을 직접 만들어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우석대 최고경영자과정 3기는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경찰서는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선교복지회’를 방문해 쌀·화장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월면 파인트리 카페는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쌀(10㎏들이) 50포를 기탁했다.
진천남성의용소방대는 진천읍 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환경 정리,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등을 했다.
◇진천교육지원청, 고교 미래교육 한마당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6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Edu-ON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열었다.
‘사람중심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연계 학생 진로탐색 지원과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위한 5개의 색다른 마당으로 진행됐다.
다섯마당은 진학마당, 진로마당, 영상마당, 치유마당, 행복마당이다.
◇우석대, ‘진천학의 이해’ 교양교과목 개설
충북 진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올해 2학기에 교양교과목으로 ‘진천학의 이해’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지역 상생 실천형 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진천군과 협력해 이 같은 교과목을 개설했다. 진천군민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2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과목은 진천의 역사와 문화·생활·예술·민속·인물·지역산업·군정현황 등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과 전문가 특강, 주요 시설 탐방으로 진행된다.
‘진천학의 이해’ 교양교과목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16일까지 학사지원센터(043-531-272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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