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56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가 32만4483명으로 늘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주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56명이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972명이다.

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6805명으로 전주 대비 3843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204명, 20~59세 373명, 60세 이상은 179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97.1%인 734명은 도내, 14명은 도외 감염이다. 또 8명은 해외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20.41%이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라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