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시스]이영주 기자 = 31일 오전 7시 57분께 전남 광양시 옥곡면 남해고속도로 상행선 22㎞ 지점(순천 방면)에서 A(65)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옹벽을 들이받은 뒤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총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나사못이 도로 위로 떨어져 사고 수습 과정에 40분여 동안 차량 지·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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