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수납공간 배치…일룸, '프리스토 청소기장' 출시

기사등록 2022/08/23 09:43:32

청소기·물걸레 등 길이가 긴 물품 수납

[서울=뉴시스] 일룸 '프리스토 청소기장'. (사진=일룸 제공) 2022.08.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주방 수납장 '프리스토 청소기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스토는 냉장고 붙박이 공간을 별도의 인테리어 시공 없이 제품 배치만으로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붙박이 스타일의 수납장 시리즈다. 프리스토 시리즈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약 50%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부피가 크고 긴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구성의 다양화와 집마다 다른 냉장고 수납공간 크기에 따른 제품 사이즈의 선택지 확대 등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스토 청소기장은 우측 하부장의 수납 공간을 늘려 청소기, 물걸레 등 길이가 긴 물품도 수납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이동 선반 옵션을 추가해 맞춤 수납 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다.

좌측 하부장에는 멀티탭이 내장돼 주방기기의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중앙 부분은 도어가 없는 오픈 스페이스로 장식장으로 활용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가전을 두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은 도어가 달린 상부장에 수납하면 된다.

조명이 내장된 오픈형 수납장으로 장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1000폭 사이즈 외에 900폭, 950폭 사이즈가 추가됐다. 

프리스토 시리즈는 일룸 주요 오프라인 매장 또는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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