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21.65%…안깨지는 8대2 구도
최고위원 누계는 정청래 26.40% 1위
고민정, 서영교, 장경태, 박찬대 순
[서울=뉴시스] 임종명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광주·전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또 한 번 압승을 거두면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구도를 이어갔다.
2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발표된 광주·전남 지역 당 대표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78.35%(20만4569표)로 1위를 차지했다. 박용진 후보는 21.65%(5만6521표)를 얻었다.
최고위원 투표에선 정청래 후보가 26.40%(14만2169표)로 1위를, 고민정 후보가 23.39%(12만5970표)로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서영교(10.84%) ▲장경태(10.84%) ▲박찬대(9.47%) ▲송갑석(9.09%) ▲윤영찬(6.63%) ▲고영인(3.3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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