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가수 남태현 필로폰" 주장…경찰, 내사 착수

기사등록 2022/08/21 10:44:22 최종수정 2022/08/21 10:52:55

'하트시그널' 출연자가 SNS에 주장 글 올려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온라인상에 가수 남태현씨의 필로폰 투약 의혹을 주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남씨의 마약 투약 주장 게시글의 진위 확인을 위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던 서민재(29)씨는 전날 오후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자신과 남태현이 얼굴을 맞댄 사진도 올렸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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