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상치 않은 부산, 이틀 연속 1만명 이상 확진

기사등록 2022/08/18 11:00:00

70대 이상 6명 사망, 누적 2287명

위중증 29명 중 60대 이상 26명

재택치료자 4만3330명

부산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18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만1143명 추가돼 누적 131만287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틀 연속 1만명 이상의 감염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또 확진자 중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4명, 70대 2명 등 6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28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9명이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9명, 70대 11명, 60대 6명, 50대 1명, 40대 1명, 20대 1명 등이다.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4만3330명이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3개 중 31개(49.2%), 일반병상은 102개 중 60개(58.8%)가 각각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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