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총 603가구 규모
전용면적 84~99㎡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
KTX·국철 1호선 및 천안·아산 주요 산단 근접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충청권역과 세종시에서 5000가구 이상의 분양물량 완판을 기록한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가 아산시에 첫 선을 보인다.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조성하는 ‘아산 한신더휴’를 8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올 하반기 충청권역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84~99㎡,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44가구, 99㎡ 59가구 등이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이상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만큼 실제 주거수요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단지 남쪽에 맞닿아 있는 권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산중학교·고등학교, 한올중학교·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풍부하게 포진해 있어 자녀교육 및 진학지도도 용이하다.
주거인프라 역시 탁월하다. 단지 인근의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번화가 등 주거인프라가 집중돼 있다. 대형 할인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필수 근생시설이 가깝고 아산시청과 보건소, 병의원 및 금융기관 역시 차량으로 약 5~6분이면 도달 가능한 거리에 다수 배치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쾌적한 정주여건도 눈에 띈다. '아산 한신더휴'는 권곡동을 포근하게 감싸안은 곡교천 남쪽에 들어서게 돼 곡교천 주변에 조성된 야영장과 아산 은행나무길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 아산 문화공원과 권곡 유아숲체험원, 온양 민속박물관이 조성돼 있어 여가선용 환경도 우수하다.
이밖에 국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통해 천안 방면 이동이 편리하며, 왕복 4차선의 곡교천로를 통해 KTX천안아산역까지 차량으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및 전국 각 지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배방·탕정 지역 출퇴근이 편리한 만큼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2022년 시공능력평가순위 25위인 한신공영의 '한신더휴'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파트 7개 주동이 모두 남동향 위주로 배치되고 각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 타입과 전용 99㎡ 타입 모두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지어진다.
단지 내 조경면적 비율과 생태면적률이 높은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계획돼 일부 가구에서는 탁트인 녹색 조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로서 아산을 넘어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한신공영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아산 한신더휴에서도 한신공영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선호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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