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는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한 미래 설계 및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한국에 거주한 지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이며,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6주간 주2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미래 설계, 길 찾기, 서비스 연계 3단계로 구성되며, 국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강점 발견과 강점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ddcfc.familynet.or.kr/center/)를 참고하거나 동두천시 가족센터(070-7437-3811)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 모집
경기 동두천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활동, 국내여행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만원씩 지급하는 바우처 형태의 카드이다. 오는 9월부터는 1만원이 더 지급된다.
가맹 대상은 문화, 체육, 관광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문화체험·공예·음악·체육용품·체육시설, 캠핑장·테마파크·숙박 등이다.
가맹을 원하는 업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s://www.mnuri.kr/) 및 경기문화재단(031-296-1654~5)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