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다시 전면통제…"중랑천 수위 상승"

기사등록 2022/08/09 18:17:56 최종수정 2022/08/09 18:21:19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 양방향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전 날 내린 폭우로 9일 오전 서울 중랑천이 범람해 있다. 2022.08.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지역에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다시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5시40분을 기점으로는 동부간선도로 진입로가 통제됐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 양방향을 전면 통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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