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학생 맞춤형 상담’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가, 충북 대입지원단 교사 154명이 77개 조로 충북 고교 36곳(471명)을 찾아가 대학교 입학 과정을 설명·안내하는 방식으로 한다.
상담 교사들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성적, 학생의 희망하는 진로를 토대로 학교별로 50분간 상담한다.
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대입 상담 신청’ 온라인 창구를 상시 개설·운영 중이다.
◇충북국제교육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9일 한국어 디딤돌과정에 참여하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로체험마을에서 보건의료, 방송영상, 로봇기술, 문화예술, 항공우주 등 프로그램 활동 2가지를 선택해 모둠별로 참여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심리검사·진로상담·집단상담·진로체험 등 다문화 학생의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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