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플라워 자판기 보급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화 적기 공급 시스템 구축,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보급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김해시는 화훼협의회와 공원묘원 간의 협의를 통해 생화 판매 시 발생할 수 있는 재고품 손실부담에 대해 영남화훼원예농협에서 후불제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 생화저온저장고도 설치 지원하고, 다양한 드라이플라워 자판기를 개발·공급하여 생화 헌화의 단점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공원묘원에서 드라이플라워 관리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는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4대(은행별 2대씩, 1600만원 상당)를 기탁하기로 했다.
또 은행 지점에 홍보전단 비치 등 홍보 창구 역할도 적극 지원한다.
김해지역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간 45t 가량의 플라스틱조화 쓰레기를 줄여 전국 탄소중립 실현 선도모델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플라스틱조화 사용 근절 대책이 플라스틱쓰레기 감량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져 탄소중립 실현, 시민 건강을 지키는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가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경남도에서 적극 수용하여 올해 7월 경남 전 시군에 전면 시행키로 하였고, 환경부에서는 2023년 제도·정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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