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1705명…사망 1명 추가

기사등록 2022/08/05 11:13:50

누적 확진 27만7946명…병상 가동률 33.67%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7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5일 0시 기준 27만7946명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323명이고 20~59세가 1074명, 60세 이상이 308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은 4일 기준(7월 29~8월 4일) 1643명이다. 전주(7월 22~28일) 1659명과 비교해 0.96%(16명) 감소했다.

이날 확진환자 사망도 1명 추가됐다. 7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3일 확진 됐고 입원 치료 중 하루 뒤인 4일 사망했다. 지금까지 도내에서 확진환자 사망은 189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병상(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33.67%다. 98개 병상 중 33개가 가동 중이고,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7%, 2차 86.9%, 3차 64.9%, 4차 1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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