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수원 호매실 장애인복지회관 등 견학

기사등록 2022/08/03 13:55:49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장애인복지회관 등을 견학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센터 벤치마킹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민선8기 공약사업중 하나인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방안으로 우수정책 및 최적화된 복지시설, 지역사회 연계한 운영방안 등에 관한 견학이 진행됐다.
 
견학에 나선 이권재 시장은 지역 여건의 형평성과 지역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시 적용할 수 있는 세부 내용을 점검했다.

특히, 개별시설물 접근 이용에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계획·설계·시공 및 효율적인 층별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한편 수원 호매실 장애인복지관은 신도심인 호매실에 지난 2015년 4월 개관했다. 1일 이용객 2700명 규모이다. 장애인복지센터에는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 외 7개의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당사자인 유형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민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제공되는 등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결속력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 건립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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