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남도당 대의원대회서 추인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 합의 추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공모에 재선인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단독 응모했다.
2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신임 전남도당위원장을 접수한 결과 신 의원이 단독으로 응모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 9명은 지난달 말 신 의원을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남도당은 오는 21일 대의원대회에서 신 의원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을 승인할 예정이다.
신 의원이 도당위원장에 취임하면 도당 조직 개편과 함께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등 준비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2대 총선은 2024년 4월 10일로 예정됐으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15개월 전 말일인 2023년 1월 31일이 선거구 획정 인구 상·하한선 기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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