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재현·쟈니, 코로나 확진…"日 팬미팅 불참"

기사등록 2022/08/02 16:02:5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그룹 NCT127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서 열린 '온택트 20201 강남 페스티발 영동대로 케이팝 콘서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10.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 멤버 마크·재현·쟈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본 팬미팅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자사 팬덤 플랫폼 광야클럽에 "마크와 재현, 쟈니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7일간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자가격리 해제 후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PCR 검사를 했으나 3명 모두 현재까지 양성 반응이 확인돼 출국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릴 팬미팅과 블루레이 예약 구매 특전 '밋 앤 그릿(MEET&GREET)'은 태일, 태용, 도영, 유타, 정우, 해찬 6인 체제로 진행된다.

한편, 앞서 엔시티 멤버 마크와 런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지난달 29~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가 취소된 바 있다. 마크는 엔시티 127과 드림에 모두 속해 있는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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