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7월 한 달 ‘하루평균 1020명’

기사등록 2022/08/01 11:34:07

7월31일 1013명 추가…월 3만1629명·누적 27만878명

6월대비 7.56배 규모…3·4월 이어 역대 세 번째

일일 신규 확진 2주째 네 자리…병상 가동률 19.39%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지난 7월 제주지역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월3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0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878명이다.

7월 한 달 간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3만1629명이다. 31일 동안 하루 평균 1020명가량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이는 전달(6월) 135명의 7.56배에 달한다. 월별로 따지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다. 월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올해 3월(4392명)이고 두 번째는 4월 1827명이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달 18일 1221명을 시작으로 2주째 네 자리 수를 보이고 있다. 7월26일에는 2054명으로 105일 만에 2000명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코로나19 병상(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19.39%다. 98개 병상 중 19개 병상을 사용 중이다. 이 외 일반병실에 입원 중인 확진자는 5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7%, 2차 86.9%, 3차 64.8%, 4차 1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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