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예 김경석이 BL(Boys Love·남성 동성애) '사랑은 고양이처럼'에 합류한다.
이 드라마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네 발 달린 동물을 싫어하는 태국 인기스타 '피우노'(뮤 수파싯)가 한국의 애견 유치원 원장 '이대별'(추지민)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다. 김경석은 '민준혁'을 맡는다. 친구 이상의 존재로 대별의 지원군이 된다. 자존심이 강하고 결단력이 강한 성격이다.
김경석은 웹드라마 '매콤달콤'(2016) '썸데이 오피스'(2021) 주연으로 활약했다. 플레이리스트 웹예능물 '뮤플리-돌들의 침묵'에 교관으로 출연 중이다.
사랑은 고양이처럼은 내년 상반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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