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287명 코로나19 확진…사망자는 1명

기사등록 2022/07/28 08:02:31
[서울=뉴시스] 2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만285명 늘었다.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지난 4월20일 11만1291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32명으로 역대 최다치로 집계됐다. 내국인 383명, 외국인 149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287명이 새로 나왔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038명, 포항 868명, 경산 413명, 경주 365명, 안동 222명, 김천 203명, 영주 184명, 상주 131명, 칠곡 122명, 문경 117명, 영천 109명, 예천 98명, 울진 70명, 성주 61명, 영덕 48명, 의성 46명, 청송 41명, 영양 37명, 청도 35명, 고령 35명, 봉화 29명, 군위 11명, 울릉 4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4287명(국내 4245, 국외 42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2만3010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3287.1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544→ 501→ 464→ 503→ 537→ 313→ 657→ 942→ 798→ 759→ 745→ 903→ 534→ 1162→ 1650→ 1573→ 1618→ 1622→ 1683→ 1068→ 2218→ 3149→ 2829→2900→ 2943→ 3005→ 1771→ 3355→ 4968→ 4287명이다.

28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84만996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7만8326명, 구미 14만8762명, 경산 9만5538명, 경주 7만5455명, 안동 5만1441명, 김천 4만2631명, 영주 3만4736명, 칠곡 3만1740명, 영천 2만9193명, 상주 2만6046명, 문경 2만1898명, 예천 1만8243명, 울진 1만3724명, 의성 1만1667명, 청도 1만492명, 영덕 9827명, 성주 9808명, 고령 7300명, 청송 6854명, 봉화 6738명, 군위 5337명, 영양 3736명, 울릉 1504명이다.

연령별 비율에서 60세 이상은 전날 23.0%에서 이 날 19.6%로 낮아졌고, 18세 이하는 전날 20.9%에서 이 날 19.7%로 낮아졌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1457명이 됐다.

감염병(중등증) 전담병원 3곳(71병상)에는 19명이 입원해 있다.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77개)에는 18명이 입원해 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4303명이 나왔고 2850명이 해제됐다.

현재 1만8971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281명(6.8%)이다. 

28일 0시 현재 도내 전체 인구대비 백신접종률은 1차가 전날 81명이 접종해 87.6%, 2차가 61명이 접종해 86.7%, 3차가 272명이 접종해 65.7%, 4차가 4452명이 접종해 11.0%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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