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서 1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제천과 진천 등 지역에서 양성 판정이 잇따랐다.
지난 21일과 22일 같은 시작 확진자 수는 800명을 웃돌았으나 공휴일인 이날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청주가 가장 많고 제천 115명, 진천 86명, 음성 78명, 괴산 71명을 기록했다. 이어 충주 62, 증평 64명, 옥천 46명, 영동 34명, 보은 26명, 단양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청주 거주 80대 확진자가 20일 오전 숨지면서 충북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7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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