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母 "김지민 며느리 삼고 싶었다" 폭탄발언…'미우새'

기사등록 2022/07/22 15:07:57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최다니엘. 2022.07.22.(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자신의 연애 흑역사를 밝힌다.

2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로코 장인 최다니엘이 등장해 허당 매력을 드러낸다.

이날 최다니엘의 실물을 본 母벤져스는 "입이 예쁘다" "코도 매력 있다"고 수군대며 그가 말하는 도중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서장훈은 "그런 이야기는 작게 해달라"고 깨알 지적하기도.

특히 최다니엘은 로코 속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 캐릭터와는 다른 찌질美 넘치는 연애 흑역사를 공개한다. 대학 시절, 싸우고 연락이 안 되는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갔던 최다니엘은 그녀를 기다리던 중, 피곤한 탓에 길바닥에서 딥슬립 했던 웃픈 사연을 전한다. 이어 "지금 잘 살고 있을 거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母벤져스로 허경환 어머니가 등장한다. 오나미, 김지민의 열애 소식을 듣고 앓아누울 뻔했던 일화를 밝힌 허경환 어머니는 "김지민을 며느리 삼고 싶었다"며 폭탄 발언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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