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날 코로나19 확진 4412명…또 다시 최다

기사등록 2022/07/20 10:14:31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6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7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07.07. ks@newsis.com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20일 0시 기준 44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84일만에 4238명으로 84일만에 최다 확진자가 나온 이후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1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4324명과 해외입국자 88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8738명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7966명(87.7%), 2차 접종 254만3542명(86.9%), 3차 접종 189만7956명(64.8%), 4차 접종 25만4099명(8.7%)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보유병상 409병상 중 81병상(전일대비 +14)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9.8%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1만4902 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