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812명·전남 889명, 1701명 확진
1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812명, 전남 889명으로 총 1701명이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5월 30일 1045명 이후 40여 일 만에 1000명대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1416명을 시작으로 1000명대를 다시 넘긴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BA.5) 확산에 따라 12일 1664명, 13일 1650명, 14일 1671명, 15일 1701명으로 집계되면서 2000명대를 향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여수 146명, 순천 197명, 목포 65명, 광양 90명, 나주 37명, 무안 42명, 담양 20명, 장성 50명, 고흥 37명, 화순 21명, 해남 29명, 영광 26명, 곡성 12명, 장흥 17명 ·구례 25명, 영암 12명, 신안 8명, 강진 11명, 보성 4명, ·완도 9명, 진도 10명, 함평 13명이다.
1명이 사망하고 위중증 환자 3명이 치료받고 있다. 연령대별는 60대 이상이 177명(19.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167명(18.8%), 10대 151명(17.0%), 50대 127명(14.3%), 40대 105명, 30대 95명, 10대 미만이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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