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878명 추가…누적 24만5774명

기사등록 2022/07/15 11:12:11

지난 14일 기준 주간평균 636명

병상 가동률 41.82% 위중증 2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8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5774명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278명이고 20~59세가 475명, 60세 이상이 125명이다. 도민이 845명이고 도외 거주자가 30명, 외국인이 6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은 14일 기준(8~14일) 636명이다. 전주(1~7일) 296명과 비교하면 2.15배 규모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41.82%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마련된 55병상 중 23병상이 가동 중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7%, 2차 86.8%, 3차 64.7%, 4차 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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