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9412명, 9363명 확진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는 11~12일 각각 9412명, 9363명이 늘어나며 이틀 연속 9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12일) 코로나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5일 확진자 수(4768명)와 비교하면 4595명 늘었다. 2주 전인 6월28일 확진자 수(2476명)와 비교하면 4배가량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317명(24.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886명(20.1%)로 뒤를 이었다. 이 외 ▲40대 1327명(14.2%) ▲10대 1103명(11.8%) ▲50대 11053명(11.3%) ▲60대 689명(7.4%) ▲9세 이하 554명(5.9%)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9334명이 늘어,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103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0.5%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01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4.1%이며 잔여병상은 109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21.3%이며, 병상은 211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490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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