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방문, 박완수 도지사에 후원증서 전달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공헌사업 지속 약속
이날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민교 창원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본청 본관 1층에 실버카페를 개소했다. 어르신 8명과 매장을 관리할 청년 2명, 장애인 인턴 1명 등 총 11명이 운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본점과 마산합포구 서성동지점에 실버카페 운영을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경남도청 진주 서부청사에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장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 경남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운영하는 매장형 사업단의 점포임대보증금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경남도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한 도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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