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안치행사와 가수들 축하공연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이번 희망콘서트는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 행사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경북도민들에게 화합과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포항 출신 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안치행사와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성화 안치행사가 콘서트장에서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축하공연은 도민체전을 홍보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거미, 비오, 김용임, 박서진, 지원이, 최성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문화예술회관 상설공연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참가 선수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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