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03만1812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987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03만1812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일(5448명)보다 1461명 줄었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3일(1895명)보다 2092명 늘었다.
5개월 만에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감소추세를 보여왔던 확진자 수는 최근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다.
최근 확진자 발생 건수는 지난달 21일 2281명, 22일 1971명, 23명 1862명, 24일 1718명, 25일 1635명, 26일 1014명, 27일 2583명, 28일 2663명, 29일 2444명, 30일 2463명, 이달 1일 2819명, 2일 2663명, 3일 1895명, 4일 4896명, 5일 5174명, 6일 4983명, 7일 5410명, 8일 5629명, 9일 5448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6283명이다.
확진자 격리병상은 전체 2085곳 가운데 273곳(13.1%),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51곳 가운데 52곳(8%)을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모두 폐쇄됐으며 3만485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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