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하루 확진자 광주 370명·전남 440명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간 800명 대를 유지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70명·전남 440명 등 총 810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 추이는 이달 들어 400명 대에서 700명 대로 늘었다. 지난 8일부터는 이틀 간 800명 대로 올라섰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407명, 2일 436명, 3일 292명, 4일 665명, 5일 796명, 6일 724명, 7일 742명, 8일 827명 등을 기록했다.
현재 광주 지역 입원 환자는 3명, 재택 치료 환자는 341명이다.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선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1명이 숨지고 위중증 환자 8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순천 86명, 여수 76명, 목포 53명, 광양 41명, 나주 35명, 무안 22명, 고흥 17명, 해남 11명, 담양·화순·완도 각 10명, 구례·장성 각 8명, 보성·영암·신안 각 7명, 강진·영광 각 6명, 곡성·진도·함평 각 5명, 장흥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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