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6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전날보다 46명 늘어

기사등록 2022/07/01 09:20:33

누적 감염자 56만1376명, 사망자 730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 264명이 발생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49명, 충주시 32명, 진천군 17명, 제천시와 음성군 각 16명, 영동군 14명, 단양군 9명, 증평군 5명, 옥천군 3명, 괴산군 2명, 보은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64명, 의료기관 19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81명이다.

지난달 29일 218명보다 46명이 늘었다.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5이다.

입원환자는 1218명이다. 병원 7명, 재택치료 1059명, 다른 시도 확진자 152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명(0.08%)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7개(4.9%)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137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0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9013명(69.1%)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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