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등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서울지역의 50+세대가 농촌에 체류하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실질적 관계 인구 확대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자는 목적이다.
또 서울시 50+세대의 전문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기관 및 경영체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기관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50+세대들에게는 커리어 전환 기회를 실현, 지역을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0+세대’란 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중년 등 중장년층을 일컫는 말로 인류 최초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되는 첫 번째 세대란 의미를 갖고 있다.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임실군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시 50+재단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 참여자 모집과 사전교육 및 활동처와의 간담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서울시 50+재단과 상호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농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확대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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