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들, 방송 보고 사과…분노 참을 줄 알아"

기사등록 2022/06/22 15:18:14
[서울=뉴시스] '대한외국인'. 2022.06.22.(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의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연예계 워킹 맘 이지현·정인·박은지·나비가 출연한다.

싱글 맘인 이지현은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 우경의 ADHD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MC 김용만은 "최근 아이들과 함께한 방송이 화제가 됐는데, 방송 출연 이후 변화가 있냐"고 묻자 이지현은 "아들 우경이가 혼자서 기다리고 분노를 참을 줄 알게 됐다"며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 자기가 한 모습을 보고 '엄마 미안해, 내가 아프게 해서 많이 아팠지'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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