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플러스멤버십-해피포인트 제휴…할인 혜택 커진다

기사등록 2022/06/22 14:33:47

식음료 브랜드 이어 디지털 콘텐츠 혜택 늘려

마이박스·바이브 음악 이용권 등도 멤버십 혜택 추가

"만족도 높은 서비스 위해 다양한 시도 지속할 것"

[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해피포인트 결합과 디지털 콘텐츠 확대가 핵심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다.

네이버는 SPC그룹 내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함께 통합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해피포인트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다.

◆SPC 해피포인트와 제휴 시작해 5%+5%+3% 적립·할인

이번 제휴에 따라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SPC그룹 매장 약 7000여 곳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에 해피포인트 멤버십 연동 후 매장에서 현장결제 진행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과 브랜드 최대 5% 할인이 더해진다. 동시에 해피포인트도 최대 3% 추가 적립이 제공된다.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에서 최초로 위 적립·할인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각 브랜드별로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1000포인트씩, 총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섹타나인은 복권을 긁으면 해피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멤버십 간 결합으로 시너지 기대

네이버와 섹타나인의 제휴는 온라인과 식·음료 멤버십 간 결합으로 시너지가 전망된다. 특히 네이버는 이번 혜택 강화를 통해 MZ세대 고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MZ세대는 1980년~2010년에 출생한 세대를 말한다.

네이버는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혜택을 통해 제휴사와 다양한 효과를 확인했다. 지난해에는 티빙과 스포티비 나우를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추가했다. 또 멤버십 사용자를 위한 네이버 현대카드도 선보였다. 편의점 CU와도 제휴 혜택을 제공하면서, 네이버페이를 현장에서 결제한 멤버십 사용자 수가 3.6배 증가했다.

◆디지털 콘텐츠도 꾸준히 고도화

오는 29일부터는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현재는 디지털 콘텐츠 중 매달 1개씩 선택해 이용하는 구조였다면, 추가 결제를 통해 티빙, 스포티비 나우 등 원하는 콘텐츠를 월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단, 1개 추가 시 4900원이 추가 결제된다.

또 기존 예고됐던 마이박스 80㎇ 기본 혜택이 같은 날부터 멤버십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마이박스는 제이버가 제공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 이용권도 디지털 콘텐츠 중 하나로 추가된다. 이를 통해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들은 바이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한재영 네이버 사업개발센터장은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네이버 멤버십의 지향점이 멤버십 혜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추후에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