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청와대에 어르신·장애인 등 116명 초청

기사등록 2022/06/20 10:27:33 최종수정 2022/06/20 10:40:4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청와대 본관 내부 일부 및 관저 내부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26일 오후 시민들이 청와대 본관 입장을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2022.05.2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을 누릴 기회가 적은 116명을 초청해 청와대 나들이를 21일 진행한다.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지역 복지시설과 함께 여는 행사다. 참가자들 이동·안전을 위해 현장 도우미 33명이 동행한다.

이번 청와대 나들이는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6명, 장애인 23명, 다문화 가정 27명, 대전에 사는 아동 60명이 함께 한다.

행사에 초대받은 참가자들은 청와대 영빈관·본관·관저·상춘재 등을 둘러본다. 이후 춘추관 인근 헬기장에서 극단 팀 클라운이 선보이는 비눗방울 공연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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