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행안부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2/06/18 10:29:00

사업비 10억원 투입, 건강 서비스 제공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구축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07곳 지자체가 공모에 나서 고령군을 포함해 6곳 지자체가 뽑혔다.

고령군은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대가야 건강누리 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대가야 건강샘터·건강두레·건강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사업은 정주환경 여건 개선, 군민 체감형 스마트 고령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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