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485가구 규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서산 잠홍동 지역주택조합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서산 잠홍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충남 서산시 잠홍동 5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485가구 규모다.
대우산업개발은 자체개발 생활효율시스템과 설계 등을 잠홍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84㎡ 타입에 4베이(bay) 평면을 적용하고, 대우산업개발만의 생활효율시스템인 ▲살림 착착 ▲관리 척척 ▲재미 톡톡 ▲안심 든든 ▲요리 뚝딱 등 거주자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평면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이 참여하는 서산 잠홍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충남 서산의료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 왕복 4차선 서해로와 접해 있고 동문근린공원, 중앙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이와 함께 서동초, 동문초, 서령중, 석림중, 서산중, 서산중앙고, 서령고, 서산여고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서산 잠홍동 지역주택조합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 대우산업개발은 서산 잠홍동지역주택조합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내년 상반기 중 일반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안(iaan) 브랜드의 주거 철학을 담아 주거 쾌적성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편안하고 이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시공할 것"이라며 "대우산업개발의 차별화한 시공 경쟁력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바탕으로 서산 잠홍동 지역주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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