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 오픈

기사등록 2022/06/13 16:05:19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SM경남기업이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너스빌 갤러리는 단순 정보 전달 만을 위한 공간이던 기존 견본주택의 기능을 넘어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플레이스로 조성됐다. 아너스빌 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선보이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갤러리에서는 근대 건축 3대 거장 중 마지막 인물, '미스 반 데어 로에'를 소개한다. 르 코르뷔지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더불어 20세기 건축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는 ‘Less is more’라는 명언을 통해 ‘간결하고 단순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갤러리 입구에 마련된 아트월에서는 바르셀로나 파빌리온(1929), 베를린 내셔널 미술관(1968), 빌라 투겐하트(1930), 판스워스 하우스(1950), 라파예트파크(1959) 등 그의 대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쇼룸'에서는 84A 타입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타입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6.2M 초광폭 거실’ 설계를 적용해 대형 평형대급의 개방감을 실현했다. 특히 따뜻한 베이스톤에 세련된 디테일을 더해 편안하고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해 넓은 수납공간 확보는 물론, 집안 곳곳에 마감, 조명, 가구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공간의 가치를 높였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전 가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데다,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철학이 담긴 만큼 건축을 넘어선 하나의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기업의 갤러리 오픈은 지난해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갤러리와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을 끝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이어 세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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