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11일까지 진행
진로·체험 전시관, 진로·체험 한마당 등 풍성
이번 박람회는 '내일(Tomorrow), 나 갈 길을 비추다'를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박람회는 진로·체험 전시관, 진로·체험 한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공식 행사와 부대 행사로 구성했다.
진로·체험 전시관은 50여 개 공간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래 사회의 유망 직업을 탐색할 수 있다.
학생 적성과 흥미도를 알아보는 진로·적성 상담관과 특성화고등학교가 준비한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진로·체험 한마당에서는 박성호 작가의 특강과 창업과 범죄분석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돕는다.
박람회 주요 행사는 공식 누리집(http://www.gnjinro.com)에서 실시간 방송되며, '다시 보기'를 통해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경남교육청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평생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경남진로체험박람회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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