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8% 오른 3263.7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2% 상승한 1만2033.2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5% 오른 2576.3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 오른 3245.0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 거래 규모는 사흘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