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크래프톤, 신작 일정 구체화…적극 매수"

기사등록 2022/06/07 08:50:52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올해 말 출시되는 신작은 물론, 기존 작품 매출 전망도 안정적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적극 매수, 목표주가는 42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레이스테이션 State of Play' 행사에서 크래프톤 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일자가 12월2일로 확정됐다"면서 "12월 120만장 판매를 가정한다. 정신적 계승작인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판매량을 고려하면 공격적이지 않은 추정치라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존작 모바일 매출은 4월에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므로 5월 소폭 하락에도 불구, 견조한 2분기 모바일 매출이 전망된다"면서 "2분기 이후에는 유명 브랜드, K팝과 콜라보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메타버스 공간이 주요 마케팅 채널이 되는 트렌드와 유관하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VR과 메타버스도 주목했다. 그는 "VR과 메타버스 플랫폼이 리레이팅(재평가)을 이끌 전망"이라면서 "'플레이스테이션 State of Play'에서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의 VR 신작이 구체화됐다. 2000만장이 판매된 '호라이즌' 시리즈의 게릴라 게임즈도 참전함에 따라 VR 게임 시장 성장이 기존 국내 게임사 전망 대비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크래프톤은 지속적으로 VR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해 왔으며, 여기에 내년 1분기 출시되는 메타버스 플랫폼(프로젝트 미글루)이 곁들여지며 순차적 리레이팅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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