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덕산읍 여성안심 귀갓길 내 여성 안심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진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현장 합동실사 후 위치를 선정했다.

설치 지역은 덕산읍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역(대화공원~두레봉공원)이다.

덕산읍 두레봉 자전거길 중심으로 여성폭력방지 홍보 열융합시트 7점과 대화공원 내 여성안심귀갓길 시작지점에 안내지도 목판 표지판 1점을 각각 설치했다.


◇진천군보건소, 길거리 금연 캠페인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31일 3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길거리 금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금연지도원, 금연택시기사,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연자율거리인 상산초등학교 일대와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등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금연 홍보,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