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최진혁·정석용이 영덕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세 사람은 1.5km를 걷고 궂은 날씨를 피해 숙소로 향했다. 저녁으로 회를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최진혁은 "준호형은 연애 하신다 들었다. 형들은 좋은 소식 없냐"고 운을 떼자 김원희는 정석용에게 "너는 잘 만나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석용은 "응 뭐.. 그렇게 됐다"며 이별을 알렸다. 최진혁과 임원희가 한숨을 내쉬자 정석용은 "이럴까봐 내가 말 안하려고 했다"며 멋쩍어했다.
앞서 정석용은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연애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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