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1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86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지난 16일(1077명)과 17일(1026명) 각각 1000명대를 기록한 뒤 950명(18일), 845명(19일), 743명(20일), 695명(21일)에 이어 300명대로 떨어졌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성구 90명, 동구 69명, 중구 54명, 대덕구 53명이다. 

누계 확진자는 50만5470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5.0%에 해당된다. 누적 사망자는 682명이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4266명이다. 일주일 동안 572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817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9만99706명이 3차 접종(62.3%)을 마쳤고 4차 접종률은 7.2%(10만4295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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