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6월26일부터 7월27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국가무형문화제 제101호인 임인호 금속활자장과 함께 주물사주조법으로 금속활자 장서인(책 도장)을 만들게 된다.

참가비는 없다. 완성품은 오는 9월2일~7일 열리는 직지문화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3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1sz3cQFcsXVo7jaFA)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속활자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