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등

기사등록 2022/05/11 15:48:53
동두천시청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25일부터 2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사업은 EM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장에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18~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60-2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월 지방세 총 체납액은 82억 원으로, 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24%인 19억 원 가량을 정리목표로 하고,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실시로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에는 체납세금 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후, 미납자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신용정보 제한 등을 실시한다. 

또 체납정리 기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체납자들에게 분납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해 주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되,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