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 샤롯데봉사단은 11일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매월 자립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동구보건소, 아동비만예방관리 건강한 돌봄놀이터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이달부터 2022년 아동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대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초등학교 3개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주 1회, 16주간 실시된다.
사업전·후 비만도 측정, 영양교육, 신체활동 학부모 대상 건강알림 가정통신문 발송, 건강과일 간식 제공 등이 이뤄진다.
대상자는 취약지 학교, 지역아동센터 위주로 선정됐다.
사업에는 지난 2017년 동구보건소에서 양성한 건강먹거리, 걷기지도자 주민강사들이 참여한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대상 건강증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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