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러시아 제재 확대…러 총리 등 141명·기관 71곳 추가

기사등록 2022/05/10 18:11:46

러 우크라 침공 관련 대러 제재 추가

[도쿄(일본)=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2.04.28.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일본이 10일 러시아 제재를 확대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등 개인 141명과 기관 71곳을 추가로 제재 대상에 올렸다.

NHK,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추가 대러 제재를 승인했다.

미슈스틴 총리 및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의 친러시아 단체와 연관된 인물 141명의 자산을 추가로 동결했다.

러시아의 조선소, 연구 시설 등 군사 관련 기관 71곳에 대한 수출도 금지했다. 양자컴퓨터, 3D 프린터 등 첨단 기술 제품의 수출도 막았다.

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미국 등 서방이 주도하고 있는 대러 제재에 적극 동참해 왔다.

이와 관련한 일본의 제재 대상은 러시아, 벨라루스, 도네츠크, 루한스크 국적자 700여 명과 러시아 기업·기관 200여 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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